보도자료

[2015.07.13.] 칭다오 하이얼, 중국 경공업계 또 1위
등록일 2018.05.23 조회수 2469

칭다오 하이얼, 중국 경공업계 또 1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칭다오 하이얼(靑島海爾)이 중국 경공업계의 왕좌를 또 다시 차지했다.

 

중국 경공업연합회가 최근 발표한 '2014년 중국 경공업 100대기업 명단'에서 하이얼이 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1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 칭다오를 대표하는 하이센스(海信), 칭다오맥주 등 6개 기업이 10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 공개된 순위는 지난해 기업 영업이익(매출), 순이익, 이윤율, 전자상거래 영업이익, 연구 및 개발(R&D) 투자 규모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매긴 것이다.

 

지난해 하이얼은 스마트가전 및 IT기술 컨버전스 등에 집중해 큰 성과를 거뒀으며 하이센스와 칭다오 맥주는 R&D투자를 확대한 것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칭다오 관계자는 "칭다오에 기반을 둔 기업들이 대거 중국 경공업 우수기업으로 꼽힌 것은 경공업계에서 칭다오의 영향력 및 경쟁력, 지명도를 키운 것"이라며 높게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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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junews.com/view/20150713181337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