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연속 세계 판매 1위를 기록한 중국의 대표적인 글로벌 브랜드 ‘하이얼(Haier)'에서 에어서큘레이터 신모델 HC8MW·HC8MB을 출시했다. <사진제공=하이얼>

[뉴스웍스=장원수기자] 2009년부터 2017년까지 9년 연속 세계 판매 1위를 기록한 중국의 대표적인 글로벌 브랜드 ‘하이얼’이 에어서큘레이터 신모델 HC8MW·HC8MB을 출시했다.

이번 신모델은 빠르게 공기를 순환시켜 냉,난방 효율을 극대화시키는 ‘에어서큘레이터’의 기능에 최적화된 ‘하이얼’의 공기순환 기술이 적용됐으며, 가격과 품질면에서 한국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가성비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이얼’의 ‘에어서큘레이터’는 날개 사이즈 대비 콤팩트한 본체로 설계되어 최고의 공간 효율성과 인테리어 효과를 제공하는 제품이다. ‘하이얼’의 기술력과 자신감으로 완성된 프리미엄 바람은 초강력 터보 모터를 통해 유효거리 20m에 이르는 강력한 바람으로 확인하실 수 있다.

3단계 풍속조절과 최대 8시간 타이머 기능 등의 기본적인 기능과 함께 ‘좌우 360도 회전’ 기능을 추가하여 동일한 공간에서 공기순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에어서큘레이터’만의 특별한 기능으로 탑재된 ‘에어컨 모드’는 에어컨 냉방효율에 최적화된 맞춤 기능으로 서큘레이터가 자동으로 강->중->약품으로 풍속을 조절하여 에어컨 냉기를 보다 효과적으로 순환시켜줄 수 있는 스마트한 기능이다.

‘에어서큘레이터’는 최근 전기세 누진제 이슈와 함께 에너지 효율을 높여주는 기능성 가전으로 소비자들에게 여름 필수가전으로 인식되고 있다. 다양한 제품이 다양한 가격대에 판매되고 있지만, 기능과 품질, 디자인과 서비스에 만족을 주는 제품은 많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하이얼 한국지사인 하이얼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신모델은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한국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기획·출시된 신모델이며, 앞으로 한국시장의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신제품 개발에 더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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